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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반대 범대위,지역주민체 구성및 보건분야에대한 주민참여 검증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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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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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서구의회,SK인천석유화학에 요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SK반대 범주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20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주민을 대표할수 있는 ‘지역구민협의체구성’ 및 ‘환경,안전,보건분야에 대한 검증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동남아파트,대명아파트,신광아파트,석남1동 1통∽10통에 거주하는 2000여명으로 구성된 범대위는 인천시 서구의회가 지난해12월 인천시 서구의회에 SK인천석유화학 문제해결을 위한 조례제정을 위해 법적근간이 될수 있는 업무협약체결 청원서에 3천여명의 서명을 받아 제출했고,서구의회는 본회의에서 이 문제를 통과 시켰다고 밝혔다.

SK반대범대위가 20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아주경제]


하지만 서구의회는 아직껏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어 주민들간 목소리를 한꺼번에 낼수 있는 틀이 만들어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대외적으로 또다른 주민단체인 제3상생협의체(인근지역주민협의회)와 범대위간 민민갈등으로 비쳐지는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며 시급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범대위는 또 인천시에서 실시하려는 안전,환경,보건분야에 대한 검증은 주민들의 참여가 배제된 그들만의 검증방식을 주민들에게 강요하는 형태라며 주민들이 참여하는 객관적인 검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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