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인천지역 학생의 진로‧ 문화 체험 활동 활성화를 지원하여 학생이 행복한 인천교육과 우수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 체결로 인천시는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해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내 기업, 공공기관, 사회시설 등 체험처 및 각종 행사 정보제공을 통해 학생 참여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공연, 전람회, 시설체험 프로그램 등에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홍보하며, ‘2015년 책의 수도 사업’ 등의 독서 활동 관련 사업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에서는 2014학년도에는 32개 중학교에서 실시하였으며, 2015학년도에는 82개 중학교에서 확대 실시한다.
인천시교육청 고학재 교육혁신과장은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는 기관과의 MOU체결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