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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제33회 국제관세의 날’ 개최…"무역 원활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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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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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 외국대사 및 기업들과의 소통의 장

[사진=관세청]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관세청은 26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제33회 국제관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국제관세의 날은 1983년부터 매년 세계관세기구(WCO) 창립일인 1월 26일 전 세계에서 개최되고 있다. 관세청도 매년 국제관세의 날 행사를 진행하는 등 한국의 선진 관세행정과 국제사회에서의 역할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WCO는 올해 주제를 통합국경관리로 선정하고 무역 원활화와 물류 공급망 안전을 위해 노력을 권장하고 있다.

김낙회 관세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관세청이 관세 징수뿐만 아니라 수출입 물품의 신속한 통관처리를 통해 무역 원활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을 통한 관련 정부기관 간 연계 강화, 종합인증우수업체(AEO) 확산을 통한 기업과의 협력 확대, 개도국 지원을 통한 외국세관과의 협력 활동 등 통합국경관리를 위한 한국의 노력을 소개했다.

한편 김낙회 청장은 주한 외국대사, 외국 경제단체 및 관련 기관 대표와 최근 관세행정 동향 및 발전방향에 대해 환담을 나누는 등 기업활동·통관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한편 관세청은 수출입 관련 정부기관 간 연계를 통한 통합국경관리 실현의 대표 사례인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을 홍보영상을 통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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