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드라마서도 빛나는 장혁과 신승환의 '18년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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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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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위드메이]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주인공 장혁(왕소 역)과 그의 몸종을 연기하는 신승환(길복 역)의 18년 우정이 드라마 속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드라마에서 주인과 몸종으로 '찰떡호흡'을 선보이고 있는 장혁과 신승환은 촬영 간에도 서로를 극진히 챙기며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또 매회 촬영 현장에서 신들린 애드리브를 주고받으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고.

장혁과 신승환의 이러한 찰떡호흡은 18년간 이어져온 끈끈한 우정에서 비롯됐다. 2011년 신승환의 결혼식 당시 장혁은 드라마 '추노' 촬영에도 불구하고 사회자로 나서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독특한 웃음코드로 시청자들을 매회 폭소케 하고 있는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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