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 시정부는 3일(현지시간) 도시 내에서 1건의 홍역 감염사실이 밝혀졌다고 공식 발표했다.
워싱턴DC 시장실의 마이클 친 대변인은 감염자는 캘리포니아가 아닌 해외여행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격리조치 했다고 밝혔다.
워싱턴DC에서 마지막으로 홍역환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2012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당국은 감염을 막기 위해 주민들에게 예방접종을 할 것을 권고했으며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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