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산병원안산시 단원보건소, 상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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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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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안산시 단원보건소와 지난 2일 안산정신건강트라우센터에서 ‘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위·수탁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정신보건사업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협약식엔 차상훈 고려대 안산병원장과 이홍재 안산시 단원보건소장과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양질의 정신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접피해자 사례관리, 소아청소년 등 심리지원사업, 간접피해자 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지원사업 등이다.

차상훈 원장은 “지역 거점병원으로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재난정신의학 분야의 첨병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홍재 소장은 “정신보건사업분야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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