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 = 산동성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중국 산동성의 GDP는 59426.6억 위안으로 동기대비 8.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에도 산동성(山东省)은 광동성(广东省, 67792.24억 위안), 장수성(江苏省, 65088.32)에 이어 세번째에 이름을 올렸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차 산업 부가가치는 4798.4억 위안으로 3.8% 증가했고, 2차 산업 부가가치는 28788.1억 위안으로 9.2% 증가, 3차 산업 부가가치는 25840.1억 위안으로 8.9% 증가했다.
지난해 고정자산투자액은 총 41599.1억 위안으로 동기대비 15.1% 증가했다. 그 중 첨단기술산업 투자액은 18.2% 증가했고, 부동산 개발 투자액도 6.9% 증가했다.
2014년 산동성 전체 무역액은 동기대비 4% 증가한 2771.2억 달러를 기록했고, 소비재 판매액은 12.6% 증가한 24492억 위안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산동성 재정수입은 동기대비 10.2% 증가한 5026.7억 위안을 달성했다.
2014년 산동성 1인당 가처분 소득은 동기대비 9.8% 증가한 20864 위안으로 농민들의 1인당 가처분 소득도 9.6% 증가한 11882 위안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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