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텔 "2015년 고객중심 비즈니스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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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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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지엔텔(대표 오태영)은 올해 사업의 구조적 변화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다각화와 함께 고객 중심의 비즈니스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지엔텔의 ES(Enterprise Solution), CN(Carrier Network), BD(Biz Development) 사업은 정보통신 컨설팅, 시스템·네트워크 통합, 솔루션 공급, 네트워크 구축, 매니지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난해 매출 2520억원을 달성했다. 

ES사업부문은 IP텔레포니, 컨택센터, NI 각 사업팀의 고른 성장으로 사업 초창기 이후 현재까지 160%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오고 있으며, SI/NI 시장에서 고객과의 신뢰를 쌓아가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 초에는 커머셜(Commercial)분야에도 집중하기 위해 고객 다각화를 위한 일한으로 조직개편을 통한 ‘커머셜 사업팀’이 구성돼 고객 요구와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갖췄다. 

이 회사는 그간 강세를 보였던 공공분야 사업에서뿐만 아니라 솔루션 다양화, 유지보수 인프라 강화 등을 통한 사업 활성화와 고객신뢰에 기반한 시장 기회를 확보하고 역량 있는 서비스에 집중해 커머셜 고객 규모를 키워 성공적인 레퍼런스를 확보해 나가며 지속성장을 이룬다는 방향이다.

지엔텔 임기수 부사장은 “그간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는 외적인 성장에서 앞으로는 내실화에 보다 치중할 계획"이라며 "오는 2017년 토털 IT 서비스 기업 톱 10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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