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문화활동을 확산시키고자 노력하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시교육청 1층 로비에서 관내 학생・교직원 및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학생・교직원 동반 음악회(이하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세종아카데미합창단의 합창으로 시작된 음악회는 관내 중학교 교원들의 피아노 독주와 이중주 및 비올라 독주, 학생 성악 등 다채로운 장르에 걸쳐 진행되고 세종교직원합창단의 합창으로 마무리 됐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지난 11일 개막한 세종시미술교원작품전시회와 같은 장소에서 함께 개최돼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켰다.
유인식 창의진로과장은 “한 달에 한번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예술체험의 날로 정할 만큼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며, “미래사회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예술관을 정립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예술교육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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