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내 사랑 - 남제일(이영하) 사장님, 당신이 낄 자리가 아닙니다. 정말 오말수(김해숙)를 사랑했다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2-18 21: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강문정 기자]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18일 KBS1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는 '즐겁고 재미있는 데이트'를 볼 수 있었다.

송덕구(강남길)는 오말수(김해숙)에게 함께 영화를 가자고 꼬드기며 영화표를 보인다.

이 말에 오말수는 야단을 치며 쏘아부친다.

하지만, 극장에 가기 위해서 길에서 주은 화장품을 바르며 분주하게 몸치장을 한다.

영화 장면 중에 키스신이 나오자 오말수(김해숙)는 부끄러워하며 얼굴을 가리는 '애교'를 보인다.

잠시 후 송덕구가 슬쩍 손을 내밀며 손을 잡자 펄쩍 뛰는 오말수.

하지만, 싫지는 않은 듯.

영화를 본 후 '도시락 메뉴 식당'에서 밥을 먹으며, 오말수는 자신이 식모였으며 주인집 아들과 정이 들었던 것을 고백한다.

남편에 대해 말하며 무의식중에 '우리 제일 오빠(이영하)'라고 말한 후 자신이 깜짝 놀란다.

이 이름을 듣고 송덕구는 "남편 이름이 '제일'이었나 보다"고  말한다.

송덕구와 오말수..느즈막이 만나서 천천히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두 사람.

서로에게 의지가 되는 따뜻한 만남이 보는 사람까지 흐뭇하게 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차라리 남제일(이영하)이 오말수를 피해가면 좋겠는데..그래서, 행복한 오말수의 얼굴을 보게되기 바란다는 반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