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아이나비 X1 세컨 레볼루션’ 업데이트…전방추돌경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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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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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 X1' 익스트림 에어 3D 지도 [사진제공=팅크웨어]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팅크웨어는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1’의 업데이트 ‘세컨 레볼루션’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나비 X1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은 △전방추돌경보시스템 △3D 항공지도 △3D DR GPS 적용 △경로 탐색 개선 등이다.

전방출동경보시스템은 40Km 이상의 속도에서 AR카메라 영상을 분석해 전방 추돌 위험 감지 시, 앞선 물체와의 거리에 따라 화면안내 및 경고음을 단계적으로 제공한다.

3D 실사 지도인 ‘익스트림 AIR 3D’ 지도는 대구, 부산지역까지 추가됐으며 ‘그라운드 뷰’는 3D 건물을 낮게 설정할 수 있고 목적지 주변 접근 시 ‘다이나믹 3D 모드’로 더욱 편리하게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

3D DR GPS 는 GPS 음영지역 및 미수신 지역에서도 자이로센서와 가속도계 센서 등 7축의 고정밀 디지털 센서 정보를 결합해 차량의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사용방법은 메모리 카드를 컴퓨터와 연결해 최신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하면 된다.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3D’와 ‘아이나비 2D’의 3월 전자지도 정기 업그레이드도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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