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팅크웨어는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1’의 업데이트 ‘세컨 레볼루션’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나비 X1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은 △전방추돌경보시스템 △3D 항공지도 △3D DR GPS 적용 △경로 탐색 개선 등이다.
전방출동경보시스템은 40Km 이상의 속도에서 AR카메라 영상을 분석해 전방 추돌 위험 감지 시, 앞선 물체와의 거리에 따라 화면안내 및 경고음을 단계적으로 제공한다.
3D DR GPS 는 GPS 음영지역 및 미수신 지역에서도 자이로센서와 가속도계 센서 등 7축의 고정밀 디지털 센서 정보를 결합해 차량의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사용방법은 메모리 카드를 컴퓨터와 연결해 최신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하면 된다.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3D’와 ‘아이나비 2D’의 3월 전자지도 정기 업그레이드도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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