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막을 올리기 직전의 평균 객석점유율이 이미 100%를 넘어설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총 7회 공연 중 4회차 공연을 남겨놓고 있지만 예매 가능 좌석은 아예 없는 상황이다. 관람문의가 잇따라르고 예매 취소 좌석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대기자가 100여명을 넘어섰다.
이에따라 국립극장은 공연 횟수를 1회 더 추가하기로 확정했다. 오는 28일 오후 8시 공연이 추가됐다.
창극 <코카서스의 백묵원>은 재일교포 출신의 스타 연출가 정의신이 극본과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정의신 연출이 브레히트의 희곡을 한국의 전통 창극과 어떻게 접목할지 개막 전부터 공연계 안팎의 기대를 모았다.
국립창극단의 매진사례는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작년에 초연한 창극 <변강쇠 점 찍고 옹녀>와 <안드레이 서반의 다른 춘향>이 매진돼 화제를 모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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