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식중독 예방 실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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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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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가 봄철에 음식물 취급 부주의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중독 3대 요령 실천을 적극 당부했다.

식중독 3대 요령 실천은 손은 비누로 깨끗이(손 씻기), 음식물을 익혀서(익혀 먹기), 물은 끓여서(끓여 먹기) 등이다.

특히, 도시락은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해 10℃ 이하에서 운반하고, 햇볕이 닿는 공간이나 자동차 트렁크에 보관하지 않아야 한다.

음식물 섭취시 주의사항으로는 식사 전 손을 깨끗이 씻거나 물티슈로 닦기, 조리 후 빠른 시간 내에 섭취, 자동차 트렁크나 실온에서 오래 방치되었던 식품은 버리기 등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행락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이하여 구민의 안전한 식품 섭취를 위해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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