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일 오후 1시10분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올해 서울시 복지상 장애인 인권분야 대상을 비롯해 총 6명에게 시상한다.
장애인 인권분야 서울시 복지상은 작년 한 해 장애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사회통합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한다. 올해는 뇌성마비 1급 중증장애를 극복하고 장애인의 권익과 자립활동을 지원해온 윤두선(55)씨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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