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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VOD ‘전주국제영화제 특집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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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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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_아피찻퐁 위라세타쿤 감독의 '세계의욕망' 포스터]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케이블TV VOD는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전주국제영화제 특집관’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주국제영화제 특집관에서는 전주국제영화제의 간판 프로그램인 ‘전주프로젝트: 삼인삼색’을 통해 배출된 33편의 영화 전편이 모든 유료방송 플랫폼을 통틀어 최초이자 독점으로 서비스된다.

2000년부터 전주국제영화제가 매년 선보이고 있는 ‘전주프로젝트: 삼인삼색’은 전 세계의 대표적인 감독들 중 3명을 선정해 제작비를 지원하고, 전주국제영화제와 감독이 공동 제작하는 영화 제작 프로젝트다.

‘전주프로젝트: 삼인삼색’을 통해 제작된 작품들은 비엔나 국제 영화제, 로카르노 영화제, 몬트리올 누보시네마 영화제, 뉴욕 영화제 등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상영 및 수상되며 작품성을 인정 받았지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외에는 VOD로 공개되지 않았으며, 이번 케이블TV VOD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전주국제영화제 특집관’을 통해 최초로 독점 공개되는 주요 작품으로는 △홍상수 감독의 ‘첩첩산중’ △봉준호 감독의 ‘인플루엔자’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코마’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감독의 ‘세계의 욕망’ △클레어 드니 감독의 ‘데블’ △장률 감독의 ‘풍경’ △잉량 감독의 ‘아직 할 말이 남았지만’ 등이 있다.

최정우 케이블TV VOD 대표는 “전주국제영화제가 배출한 보석 같은 영화들을 케이블TV VOD사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서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영화를 사랑하는 사용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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