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페이스북은 오늘 전 세계의 소규모 비즈니스가 개설한 활동 페이스북 페이지의 수가 4000만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3000만 돌파를 발표한 지난 2014년 6월 이후 약 10개월 만에 1000만이 증가된 수치다. 또한 페이스북은 더 많은 소규모 비즈니스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부스트 유어 비즈니스(Boost Your Business)’와 새로운 도구 ‘라이브챗(Live Chat)’도 함께 선보였다.
‘부스트 유어 비즈니스’는 소규모 비즈니스들이 최신 페이스북 마케팅 전략과 도구들을 접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로, 올해 미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라이브챗’은 페이스북 플랫폼을 사용하는 마케터와 광고주가 페이스북의 광고 전문가들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실시간 채팅 도구다.
‘라이브챗’을 사용하고자 하는 마케터나 광고주는 '페이스북 비즈니스 페이지(Facebook for Business)’ 상단 우측에 있는 ‘도움말 보기’를 클릭하면 된다. ‘라이브챗’은 현재 미국에서 광고를 집행하고 있는 페이스북 광고주 및 마케터들을 대상으로 적용 중에 있으며, 아태지역을 비롯한 다른 지역 및 국가에서도 점진적으로 사용 가능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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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은 올해 초 출시한 광고 관리자 앱을 비롯해 창의적이고 교육적인 페이스북 마케팅 관련 자료들을 공개하고 있으며, 경제 발전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소규모 비즈니스들을 돕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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