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 손 걱정마라, 스트로마 손지방이식으로 고민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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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3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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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남녀를 불문하고 이상형에 대해 물어보면 ‘손이 예쁜 사람’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그래서인지 못생긴 손의 콤플렉스야 말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특히 손을 자주 사용하게 되는 사람의 경우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손을 내밀 때 주춤하게 되고 움츠러드는 모습을 스스로 발견하게 된다.

손에 살이 없고 앙상해서 주름이 많은 경우나 노화로 인해 손가락이나 손등의 볼륨이 줄어들고 주름이 생기게 되는 경우 많은 스트레스를 받지만, 손은 늘 사용하는 부위이다 보니 기본적으로 관리가 힘들뿐만 아니라 어떻게 개선해야할지 방법을 알지 못해 어려움이 많다.

그런데 최근 ‘스트로마 손지방이식’이 이들에게 희소식이다. 손 주름은 치료의 방법이 다양하지도 않고 수술에 대한 만족도도 낮은 편이어서 안타까웠으나, 흉터를 남기지 않고 손의 볼륨뿐만 아니라 손 주름까지 효과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어 스트로마 손지방이식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손의 피부조직은 매우 섬세하고 손등에 충분한 지질층이 형성되어 있지 않을 경우 피부가 원래 갖고 있는 자연스러운 보호막 기능을 하기가 어렵다. 게다가 세심한 관리를 꾸준히 하는 얼굴 피부와는 달리 손은 늘 물기나 자외선이나 건조한 공기, 먼지 등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다른 신체부위에 비해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

노화가 진행되어 이미 주름이 지고 거칠어진 손은 시술을 통해 개선하는 방법 외에는 없는데 손등에 지방을 이식하여 손의 탄력을 회복하고 주름을 개선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손가락에 살이 없어 마디가 굵어 보이는 경우, 손에 살이 많이 없어 주름이 많은 경우, 손 피부가 얇고 혈관이 도드라져 나이 들어 보이는 손을 가진 경우, 나이에 비해 손 주름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 고민이라면 스트로마 손지방이식을 통해 도톰하고 매끈한 손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

지방성형의 대가로 알려져 있는 아이미김성민성형외과 성형외과전문의 김성민원장이 “스트로마 손지방이식은 체내 불필요한 지방을 흡입한 후 원심분리기를 이용해 불순물을 제거한 다음 순수지방을 분리하여 손에 이식함으로써 주름을 제거하는 자가지방이식 손 주름제거 성형 방법이다.

기존의 지방이식을 이용해 손 성형을 하는 경우 생착률이 낮아 시술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시술 전 상태로 되돌아가는 경우가 빈번했으나, 스트로마 손지방이식의 경우 생착률이 높아서 그 효과가 오래 지속될 뿐만 아니라 혈관 생성을 촉진시켜 피부자체의 탄력이 증가함으로서 손의 볼륨만 개선되거나 볼륨이 생기면서 일시적인 주름제거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피부 탄력 증가로 손 주름제거 효과에 탁월하다. 그리고 자가지방이식으로 진행되므로 이질감이 전혀 없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수술 후 곧바로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이 촉박한 직장인이나 주부들도 무리 없이 받을 수 있는 수술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아이미김성민성형외과 지방이식전문센터 성형외과전문의 김성민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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