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하차 온주완 "내 별명은 대전 쓰나미"…무슨 뜻?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건강상의 이유로 배우 온주완이 '복면검사'에서 하차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송승헌은 "온주완 별명이 대전 쓰나미라고 한다. 가는 데마다 여자를 쓸고 다녀서 그렇다"고 말했다. 김대우 감독 역시 "온주완이 대전에서 모든 여자를 사귈만큼 다 만나고 서울에 올라와서 그렇다"며 거들었다.

이에 온주완은 "서울 올라와서 힘들었다. 대전과는 비할바가 아니다. 서울오니 사탕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30일 한 매체는 "온주완이 건강상의 이유로 새드라마 '복면검사'에서 하차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온주완 대신 엄기준으로 대신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