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는 다음달 30일까지 BMW 드라이빙 센터 이벤트 광장에서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모형자동차(RC카) 주행 체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RC카 주행은 실제 드라이빙 센터 트랙을 구현한 RC카 전용 트랙에서 진행된다. 9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1일 총 8회 30분씩 운영한다. 별도로 예약하지 않고 현장에서 접수해 이용 가능하다.
이 기간 동안 매 주말마다 세라믹으로 된 이세타 모형에 그림 그리기 이벤트도 열린다. 1일 총 8회 40분씩 운영하며 회차별로 35명씩 현장 선착순으로 참가할 수 있다. 완성된 모형은 기념 촬영 후 선물로 증정한다. 이달 31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는 마술과 비눗방울 공연도 하루 두차례 진행한다.
다음달 15일까지는 BMW 최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스포츠카 BMW i8 미디어 아트 작품을 전시한다. 하석준 작가와 협업으로 완성된 미디어 아트 작품 ‘정지의 움직임’은 i8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차체 경량화, 효율적인 역동성 등을 이미지화했다.
BMW 드라이빙 센터 이벤트홀 앞에서는 이달 25일까지 뉴욕현대미술관(MoMA)에 전시됐던 초대형 트립트랩 조형물이 선보인다. 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업체 스토케 코리아와 제휴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스토케는 전시를 기념해 BMW 드라이빙 센터 체험 바우처, 스토케의 하이체어 모델 ‘트립트랩’ 등 선물을 제공한다. 유아 동반 고객에게는 스토케 유모차 대여 서비스, 수유실 편의시설 가구 등을 운영한다.
이세타 바 옆 중정에서는 다음달 30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하루 두차례 현악 4중주 및 재즈 연주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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