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5년 1분기 선물회사의 전체 당기순이익은 30억원으로 전분기(11억원)보다 55.4% 증가했다.
항목별로 보면 파생상품 등 수탁 수수료가 272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6억원(2.1%) 늘었다.
해외 증시의 변동성 확대 등으로 해외 파생상품 수탁 수수료는 10억원 증가했다. 다만 국내 파생상품 수탁 수수료는 4억원 감소다.
지난 3월 말 현재 선물회사의 자산총액은 3조529억원으로 작년 12월 말보다 4564억원(17.6%) 증가했다.
7개 선물회사의 평균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589.1%로 지난해 12월 말의 646.3%에 비해 57.3%포인트 낮아졌다.
이는 증권 보유 잔액 증가에 따른 시장 위험액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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