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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이 5월 23일 세종하이텍고교 멀티미디어 실에서 초중고별로 선정된 학생 52명이 세종정보올림피아드 경시대회를 열고있다. (사진제공= 세종시교육청)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지난 23일 세종하이텍고등학교 멀티미디어실에서 세종시 초・중・고별로 선발된 학생 52명을 대상으로 ‘제3회 세종정보올림피아드 경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15년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에서 소프트웨어교육이 필수화됨에 따라 학교현장의 소프트웨어교육 강화하고, 창조경제를 주도할 ICT 기반의 창의적 융합형 미래인재를 조기 발굴하여 육성할 목적으로 치러졌다.
대회에서는 수학적 지식 및 논리적 사고능력을 필요로 하는 알고리즘과 그 구현을 경시하는 문제가 출제되어 컴퓨터 프로그래밍 분야의 우수한 인재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펼쳐 보이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대회의 상위 입상자 초・중・고별 각 2명 총 6명은 오는 7월 치러지는 제32회 한국정보올림파아드 경시대회에 세종시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김성미 창의진로과장은 “현 시대가 요구하는 컴퓨팅 기반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및 건전한 소통능력을 우리 학생들이 배양할 수 있도록 학교현장의 소프트웨어교육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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