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정보화마을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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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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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가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2014년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358개 정보화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지역경쟁력강화, 정보격차해소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분야 등 3개분야 11개 지표를 평가한 것으로 전북도는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전북도는 정보화마을을 활성화시키고자 선도마을을 육성 지원하고 워크숍을 개최해 개선방안 마련과 우수마을 견학 등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정보화마을 우수 마을로 선정된 무주 호롱불마을 뗏목타기 체험 현장 [자료사진]


이 같은 결과 이번 평가에서 전북도가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도내 39개 정보화마을 중 7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받게됐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북도 외에 최우수상에는 장수 별헤는마을, 우수상에 김제 외갓집 마을, 장려상에 남원 용전마을, 김제 수록곡마을, 완주 봉서골마을, 무주 호롱불마을, 고창 고인돌마을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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