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1일 안양천 둔치에 조성된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이날 시는 양 시장과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물놀이장 운영에 들어갔다.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6320㎡(1912평) 규모로 유아들도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0.5m 깊이로 조성됐다. 또 화장실과 그늘막 등 보호자들을 위한 휴식공간도 마련됐으며 비용은 무료다.
한편 양 시장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안양천 물놀이장 개장을 통해 어린이들이 여름철에 멀리 떠나지 않고 도심 속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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