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기욤 "친구 집을 방문할 때와는 다른 기분…헨리에게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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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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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내친구집' 기욤이 캐나다 편을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9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는 방현영 PD, 기욤 패트리, 존 라일리, 헨리가 참석한 가운데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캐나다 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내친구집' 캐나다 편에서는 유세윤, 장위안, 수잔, 기욤, 존, 그리고 토론토 출신의 헨리가 합류해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기욤은 "17살에 한국에 왔고, 그 이후로 한국에서 살았기 때문에 캐나다에 대해서 많이 알지 못한다. 그리고 5박6일 촬영했지만 캐나다는 가는 데에 하루, 오는 데에 하루가 걸리기 때문에 현지에 머무른 시간이 너무 적었다. 오랜만에 가족을 만나 하고 싶은 일이 많았지만 전부 할 수 없어서 아쉬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내친구집'을 통해 친구의 집에 여행갔을 때와는 다른 기분이었다. 내가 함께 가는 친구들에게 가이드를 해야하고, 불만없게 이끌어야 하기 때문에 부담감이 있었다. 하지만 참 뿌듯한 경험이었고, 그림이 예쁘게 나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편에 합류하게 된 헨리와 존 라일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기욤은 "존 형을 15년 동안 알고 지냈지만, 함께 여행을 떠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너무 좋았다. 그리고 헨리와는 여행을 통해 진짜 친구가 된 느낌이고, 촬영하면서 고마움을 많이 느꼈다. 캐나다에 대해서 나도 모르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헨리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리고 멤버들과 헨리와의 케미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외국의 문화와 생활을 몸소 겪어보는 리얼 문화체험기를 담은 글로벌 친구 집 습격 프로젝트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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