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이만기, 도플갱어 둘째 아들 공개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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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0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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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년손님'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이만기의 도플갱어 둘째 아들이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9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이만기가 처가를 찾아 장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만기는 22살 둘째 아들과 함께 처가를 찾았다. 이날 출연한 둘째 아들 이동훈은 이만기의 도플갱어라 할 만큼 똑같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버지 이만기와 몸집은 물론 얼굴 생김새까지 판박이였다.

출연자들은 “1인 2역 하는 줄 알았다” “어쩌면 저렇게 똑같이 닮았는지”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에 이만기 아내 한숙희는 "아침에 보면 나도 착각할 때 있다. 아빠인지 아들인지"라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다. 걸음걸이도 그렇고 밥 먹을 때도 똑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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