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6,460야드)에서 열린 대회 LPGA US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최나연과 양희영이 각각 3언더파 67타를 기록해 공동 3위에 올랐다. 캐리 웹(호주)과 마리나 알렉스(미국)가 4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다.
이밖에 한국 선수로는 박인비, 이미향, 전인지가 각각 2언더파 68타로 공동 6위에 랭크됐다.
한편 최나연(SK텔레콤)은 지난달 29일 끝난 미국LPGA투어 '월마트 NW 아칸소챔피언십'에서 극적인 이글 샷으로 우승 차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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