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공형진이 과거 엄정화 때문에 접촉사고를 냈다고 이영자가 폭로했다.
지난 2011년 tvN '현장토크쇼 택시' 기자간담회에서 공형진은 "이영자도 있지만, 운전은 내가 거의 도맡아서 한다. 그동안 큰 사고는 없었는데 첫 회 진행때 딱 한번 접촉사고를 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공형진이 "후진하다가 접촉사고를 냈는데 살짝 닿는 정도였다. 큰 사고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 말에 이영자는 "간단한 접촉사고? 사이드 미러가 나갔다. 당시 엄정화 편으로 기억하는데, 그녀의 미모에 빠져서 사고를 낸 것 같다"고 농담해 공형진을 당황하게 했다.
9일 한 매체는 공형진의 주택이 은행의 추가 가압류 당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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