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립도서관, 특성화도서관으로 거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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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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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남동구립도서관(구청장 장석현)은 201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도서관 특성화 사업을 시작한다.

남동구립도서관은 기존 도서관 기능에 주제(테마) 기능을 접목하여 도서관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 도서관별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특성화 주제 선정으로 지역맞춤 특성화도서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남동구립도서관 특성화 주제로 소래도서관은 문화다양성을 중심으로 한 <세계문화>, 서창도서관은 인문학적 여가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영화·예술>, 간석3동어린이도서관은 지역적 특성과 교과목을 접목한 <자연·생태>, 만수2동어린이도서관은 영유아를 중점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전래동화>가 선정되었다.

상반기부터 준비되어 온 구립도서관 특성화 사업은 이 달 안에 특화자료를 비치하고 프로그램 강사 채용 등 각 도서관별 환경정비를 모두 마치고 오는 9월경에는 이와 관련된 프로그램 및 문화행사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하반기에 운영되는 특성화 프로그램 강사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amdonglib.go.kr)를 확인하거나 전화(032-453-5927)로 문의하면 된다.

남동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적 특성 및 주 이용 계층의 요구 등을 고려한 특화주제를 통해 다양한 자료 확보와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갈 예정이며 나아가 특성화 관련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더 많은 정보와 문화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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