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터는 10여년 전부터 김명달 법사랑위원협의회장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무상으로 기증해 온 농토이며, 올해 상반기에도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정기적으로 투입하여 감자를 심고 가꾸어 오늘 수확하게 됐다.
이번 참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의정부보호관찰소와 법사랑위원협의회 및 관내 사회복지기관들은 지역사회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여, 사회봉사명령 집행효과가 높아, 올해 하반기에도 이곳에서 무와 배추를 재배하여 사랑나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은“어려운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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