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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년창업 아카데미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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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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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남도는 청년실업 해소와 창조경제 기반구축을 위해 청년 예비창업가를 모집하여 창업공간과 공용장비,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청년 창업 아카데미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 창업 아카데미 사업은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템과 열정을 가지고 있음에도 자금 부족 등으로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예비창업자를 모집·선정하여 창업에 필요한 세무·회계 등의 기본지식과 창업 공간, 장비,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독창적인 창업아이템, 기술, 전문지식 등을 가진 도내에 주소를 둔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자이며, 7월 22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는 위탁사업자인 (재)경남테크노파크 ICT진흥센터(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북7길 21, 1동 1층 소재) 방문 또는 이메일(untedy@gntp.or.kr)접수도 가능하고, 신청서식은 경남도홈페이지(www.gsnd.net) 공지사항 및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ntp.or.kr) 사업공고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선발은 1단계 창업계획서 서류심사와 2단계 면접심사를 통해 창업 가능성이 높은 아이템을 우선 선발한다.

선정 된 청년 예비창업자는 경남테크노파크 창업지원센터에 무료로 입주할 수 있으며, 공용공간(세미나실, 공용장비, 정보자료실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사업계획 심사를 통해 등급별로 500~1,000만원 창업지원금을 지원받으며, 능력배양교육, 창업멘토지원, 맞춤혐교육 등 창업교육지원과 각종 전시회 참가, 홍보물 제작, 특허?인증 획득관련 지원 등의 마케팅 지원도 함께 제공 받는다.

특히,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에 성공하여 기업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CEO와 1대1 멘토를 통해 보다 현실감 있는 정보 전달과 성공요소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안상용 경남도고용정책단장은 “청년 창업가가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창업 아카데미사업이 일자리 창출과 창업분위기 확산의 신 모델로 정착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2014년 선발된 15명의 예비창업자 중 13명이 창업에 성공하여 높은 창업 성공률을 보이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청년창업가를 발굴?지원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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