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한밭대(총장 송하영)는 14일 오후5시 도서관 대회의실에서 ‘한밭대 재정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재정위는「국립대학의 회계 설치 및 재정 운영에 관한 법률」제8조에 의해 대학의 재정 및 회계의 운영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 의결하는 기구이다.
재정위는 당연직 5명과 일반직 8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며 △당연직은 교무처장, 학생처장, 기획처장, 사무국장, 대학원장 △일반직은 교원 3명, 직원 2명, 재학생 2명, 대학발전에 기여한 동문 1명이다.
이날 재정위는 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이호갑 교수(경상대학 경영회계학과)를 선출했다.
재정위은 앞으로 △중·장기 재정운영계획 △대학회계 예산 및 결산 △교육・연구비 등의 지급 △주요 사업의 투자계획 △재정・회계규정의 제정 및 개정 △대학회계직원의 총정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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