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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노피 파스퇴르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사노피 파스퇴르는 자사 수막구균 뇌수막염 예방백신 ‘메낙트라’의 아기모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백신 접종의 유용성을 알리고자 기획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지만 24시간 내 사망이나 사지절단, 뇌손상, 청력 상실 등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기는 질환이다.
콘테스트 주제는 ‘우리 아이의 건강한 첫 홀로서기’로 생후 9개월~만 5살 자녀의 첫걸음마, 처음 이유식 순간 등을 담은 사진을 메낙트라 홈페이지(http://www.menactra.co.
내부 심사와 온라인 추천수를 종합해 총 7명의 아기모델을 선정하며, 메낙트라 홍보모델인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과 광고 촬영을 하게된다.
레지스 로네 사노피 파스퇴르 대표는 “한국 엄마들에게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을 알리기 위해 아기모델 콘테스트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이 질환의 인식 향상과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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