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 사장(재경본부장)은 "올해 중간배당을 한 것이 현대차에서는 최초"라면서 "배당 확대는 지난해 3분기부터 말했는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2014년 상장회사 평균 배당성향은 15%다. 단기적으로 15% 배당성향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평균 25~30% 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 배당이라는 것은 연말에 최종 경영성과가 나오면 이사회가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컨퍼런스 콜에서는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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