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전북 융합콘텐츠 창작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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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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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대학교는 콘텐츠 분야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창업인재 양성을 위한 ‘전북 융합콘텐츠 창작 캠프’를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개최했다.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사업의 일환으로 전주대와 전북디지털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천편일률적인 창업 캠프의 형태를 벗어나 참가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현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전주대학교가 개최한 전북 융합콘텐츠 창작 캠프 [사진제공=전주대]


이번 전북 융합콘텐츠 창작캠프는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벤처기업협회, 전북콘텐츠코리아랩, 국립 무형유산원, 남부시장 시장 상인회, 청년몰 등 중앙 및 지방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한 지역의 콘텐츠 창직, 창업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일조했다는 평을 받았다.

전주대 링크사업단 창업동아리, 전북콘텐츠코리아랩 아이디어 융합프로그램 1기생 등 총 80명의 콘텐츠 창작자들은 매년 7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한옥마을을 비롯해 남부시장, 국립무형유산원 등 전북 주요 콘텐츠 공간을 가지고 팀 미션을 수행하며 콘텐츠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적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기간 동안 콘텐츠 기획 전문가 특강과 창작 워크숍을 통해 전북 주요 관광지의 현재 이슈를 분석하고 문제점을 파악한 후, 방문객들에게 더욱 친숙한 공간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제작했다.

캠프 마지막 날인 24일에 캠프 참가자들이 나흘간 기획·제작한 콘텐츠를 전시하는 전북 융합콘텐츠 박람회를 전주남부시장 야시장에서 개최했으며, 전시된 콘텐츠들은 남부시장 야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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