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 도우미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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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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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범 후 1년 반 동안 800여명 재취업 알선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

전북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김제새일센터)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29일 김제시에 따르면 '김제새일센터'가 출범한 지 1년 반 동안 2,500여명의 구인‧구직자를 발굴해 886명의 재취업을 도와주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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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업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사진제공=김제시]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업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사진제공=김제시]


김제새일센터는 출산과 양육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지원을 전담하는 종합취업지원 기관이다. 지난 2013년 10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아 지난해 3월에 개소해 관내 여성들의 취업전문 기관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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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내에는 사무실을 비롯 상담실, 실습실, 보육시설 등을 갖췄으며, 취업설계사 등 7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취업상담, 취업설계, 직업교육훈련, 동행면접 등 찾아가는 One-stop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관내 기업체의 구인수요가 높은 직종을 조사해 창의력수학지도사양성과정 등 4개 과정의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함으로써 우수한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돕고 있다.

이곳에서는 또 취업의 활성화를 위해 새일여성인턴을 채용한 기업체에게 6개월간 300만원을 지원함은 물론 여성친화 일촌기업에게 여성근로자들이 근무하기 편리한 각종 시설을 위한 환경개선자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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