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메르스 관련 긴급금융지원 한달간 1804건, 61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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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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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행정자치부가 메르스 관련 긴급금융지원을 1개월여 동안 실시한 결과 지난 27일까지 1804건 618억원의 대출이 이뤄졌다고 29일 밝혔다.

메르스 여파로 인해 지역경기가 위축되자 행자부와 새마을금고 중앙회(회장 신종백)는 지난달 22일부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평균 대출금리보다 2%더 저렴한 금리를 적용, 긴급금융지원을 실시했다.

긴급신용대출은 다양한 업종에 걸쳐 건당 평균 1400만원 정도로 이뤄졌으며 지원대상은 1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신용등급 4등급 이하가 많았다. 이용자의 신용등급별 분석결과 5등급비율이 20%, 4등급은 18%를 각각 상회, 7등급도 5%를 차지한 것으로 기록됐다.

지원업종도 동네학원, 요식업, 여행사, 소매업, 개인택시, 이벤트사, 소형유통업 등 다양했다.

이번 긴급금융지원은 필요한 자금을 신속히 지원하지는 취지에 맞춰 보증서나 확인서 없이 간단히 구비서류만 갖추면 담당자의 현장 확인을 통해 1일 이내로 대출을 실행했다.
 

메르스 긴급금융지원의 시도별 실적[표=행정자치부 제공]


메르스 긴급금융지원의 시도별 실적을 살펴보면 광주전남이 46.5%로 절반을 차지, 이어 전북이 26.6%, 경기도가 9.4%, 부산 6.2%, 서울 5.1%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피해지역인 경기 화성, 경기 평택, 전북 순창에서는 대출신청의 85%가 실행됐다.

행정자치부 정종섭 장관은 “새마을금고 긴급 금융지원이 서민 금융기관의 속도감있고 현장감있는 유동성 처방과 자금지원을 통해 살려 메르스로 지친 주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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