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오 나의 귀신님' 최성재, 귀신인 신순애가 보인다? "드디어 나타났네"

[사진=tvN방송화면캡처/ 사진 클릭하면 영상 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오 나의 귀신님' 임주환과 김슬기가 드디어 마주쳤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강 순경(류현경) 몸에 빙의한 신순애(김슬기)는 나봉선(박보영)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죽기 직전에 다이어리랑 휴대전화로 최성재(임주환) 경장 차 번호를 알리려고 한 것 같다. 일단 셰프한테 알려. 나봉선"이라며 전화를 끊었다.

그 순간 대화를 듣고 있던 최성재가 다가와 "강 순경이 나한테 그렇게 관심이 있는지 몰랐네. 내 차는 왜? 뭐가 그리 궁금한데"라며 섬뜩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강 순경은 "아니다"라며 자리를 뜨려 하자 최성재는 "너 누구야 대체"라며 강 순경의 목을 졸랐고, 휴대전화를 통해 벨소리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특히 이 벨소리에 신순애는 최성재의 뺑소니와 자신이 죽게된 이유를 떠올리게 된다. 

강 순경이 기절하자 신순애는 그녀의 몸에서 빠져나왔고, 최성재는 섬뜩한 표정으로 "드디어 나타났네. 신순애"라며 귀신인 신순애와 눈을 마주쳐 앞으로의 극 전개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