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여행' 캠프는 여성가족부가 주체가 되어 청소년의 활동 기록을 유지, 관리, 제공하는 국가 인증 청소년활동이다.
지난 10~ 13일 진행된 전통문화여행 캠프에는 참여청소년들에게 우리 가락의 소중함과 대중음악에 버금가는 흥겨움을 알리고자 경기도와 김포시가 주최하는 '2015 찾아가는 문화 활동' 사업을 연계해 전문국악 공연단체인 '김포타악연희단 누리-대표 송상인'의 공연을 캠프 일부로 구성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 시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했던 이번 공연은 관내 청소년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 전통문화에 대한 많은 과심을 보였으며 열정적이고 신명나는 공연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번 전통문화여행 캠프는 김포 관내 초등학교 총 17개 학교 6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2013년 첫 회기를 시작으로 총 210여명의 어린이들이 우리의 전통을 경험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긍정적 사고와 구체적 소양을 함양 할 수 있었다.
본 캠프는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김포시 청소년수련원에서 매년 8월 연 1회 진행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