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영근 IFEZ 4대 청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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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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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 여는데 총력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신임 이영근 제4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청장은 “동북아 경제의 핵심지역인 IFEZ 청장으로 부임해 영광스러우면서도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IFEZ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창조 거점도시로 도약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우리의 비전인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청장은 지난17일 오후 G타워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IFEZ가 외국인 직접투자(FDI) 실적이 전체 경제자유구역의 94%에 달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글로벌 기업 유치 경쟁과 여전히 산재한 규제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도전과 시련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신임 이영근 IFEZ 4대 청장 취임 [사진제공=IFEZ]



그는 이에따라 △인천 출신으로서 인천국제공항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인천국제공사 부사장을 지내는 등의 경험을 살려 중앙정부와 각 공기업간의 협력 관계를 구축,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통해 경쟁력에서 우선 순위가 높은 사업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토록 하는 한편 △투자유치 대상 타겟을 정리,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세우고, 찾아가는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이청장은 직원들에게 △경제청의 현안을 처리해 나가는데 필수적인 열린 소통의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혁신을 통한 성과 지향의 조직문화를 만드는 한편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통해 IFEZ의 도약을 함께 이루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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