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고보경)와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미국LPGA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우승컵을 놓고 연장에 돌입했다.
두 선수는 24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GC(파72)에서 열린 대회에서 4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1위를 이룬 후 오전 11시8분 현재 연장전에 들어갔다.
세계랭킹은 리디아 고가 2위, 루이스가 3위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KB금융그룹)는 합계 8언더파 280타로 공동 9위, 랭킹 4위 김효주(롯데)는 6언더파 282타로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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