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그룹의 한국지사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주식회사 특수건설과 직영정비사업소 설립을 위한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사업 및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용인시 일대 8156㎡ 규모의 직영정비사업소를 2016년 3분기 준공을 목표로 오는 11월 착공할 예정이다.
내년 3분기 준공될 직영정비사업소를 통해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수도권 내 서비스를 강화하고 직영사업소의 운영을 통해 기존 서비스센터의 수준도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직영정비사업소 신축을 통해 수도권 지역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국내 시장에서의 판매와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해 나간다는 투자의 일환이며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11개의 영업지점과 서비스센터 1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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