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오는 9월 8일~9일 충청남도 부여에서 ‘제9회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제심포지엄은 ‘청소년의 미래와 즐거움을 만들어가는 도서관!’을 주제로 청소년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및 도서관 역할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향후, 청소년을 위한 실현 가능한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미국 샬롯-메클렌버그도서관 앤젤라 크레이그 사서의 ‘청소년의 있는 그대로를 위한 서비스 : 위기의 청소년 참여 이끌어내기’를 기조연설로 시작해 국내외 청소년서비스 전문가 8명이 청소년 미래 설계를 위한 도서관의 역할과 비전,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는 도서관 운영 방안에 대한 발표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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