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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하와이, 11대 가왕에 등극…관객 사로잡은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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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3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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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밤-복면가왕']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복면가왕' 하와이가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정을 뒤흔드는 보이스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3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1대 가왕을 향한 도전이 펼쳐졌다. 10대 가왕인 하와이는 가왕전 최종 후보인 기타맨과의 대결에서 정경화의 '나에게로의 초대'를 선곡해 열창했다.

풍부한 성량과 애절한 보이스는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가왕다운 무대매너는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하와이의 열창에 판정단과 관객들은 박수갈채를 보냈으며, 결국 하와이는 기타맨을 제치고 11대 가왕 자리까지 올랐다.

한편 정체를 밝힌 기타맨은 엑소 멤버 첸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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