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전지윤, 기대 못 미치는 실력에 실망 반응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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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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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방송 캡처]



포미닛의 전지윤이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에 깜짝 합류로 여성 래퍼들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랩 실력을 보이며 실망감을 안겼다.

2일 방송된 Mnet 랩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에서는 여성 래퍼들이 한 곳에 모여 식사를 즐기는 자리에서 전지윤이 깜작 등장해 모두를 놀랬켰다.

트루디를 비롯해 헤이즈, 키디비, 수아 등 지난주 영구 탈락자를 가리는 경쟁에서 살아남은 래퍼들도 전지윤의 등장에 다소 긴장감을 드러내며 랩 실력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기도 했다.

그 순간 MC 산이가 선글라스를 쓴 채 멋드러진 모습으로 등장했고, 전지윤이 새롭게 합류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랩을 통해 자신을 소개하는 신고식을 권유했다.

전지윤은 낯설고 어색한 표정으로 쭈뼛쭈뼛 자리에서 일어나 흘러나오는 비트에 맞춰 자신만의 랩을 펼쳤지만 현장의 분위기는 싸늘했다. 

트루디는 다소 비웃는 듯한 표정을 보였고 수아는 "랩을 못한다"고 직설적인 발언을 했다. 이어 키디비는 기대에 못 미치는 랩 실력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또한 박재범과 차차의 트랙에 참여하기 위해 2·3명씩 짝을 지어 랩 대결을 펼치는 장면에서도 키디비와 헤이즈는 전지윤과 함께하길 원하지 않았다.

방송 말미 전지윤은 인터뷰를 통해 "제가 그동안 준비를 하지 못해 이런 결과를 낳은 것"같다며 스스로에 대한 반성과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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