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는 10년 후 '송파마방' 객주인이 된 조성준과 봉삼이 동몽청에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20냥을 주며 송파마방의 차인이 되려면 이문을 남겨 상재를 보이라는 임무를 받은 봉삼은 동몽청 동기 최돌이와 함께 재기를 발휘해 막대한 이문을 남겨온다.
하지만 뜻밖에도 조성준은 보부상의 계율을 내세워 봉삼의 징치를 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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