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안소희 "열애설 사실무근" 한류스타 김수현과 엮인 중국 반응에 깜짝?…김수현 안소희 열애설 사실무근, 중국 언론 집중보도에 한류 팬들 안도
배우 김수현과 안소희의 열애설이 10분만에 진화됐지만 중국 팬들이 들썩였다.
19일 한 매체는 김수현이 안소희가 거주하는 아파트에 왕래하면서 1년 넘게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안소희의 집인 용산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주민의 말을 인용해 "김수현이 안소희가 사는 아파트에 스케줄이 없을 때 극비리에 오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안소희가 지난 9월 30일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유가 김수현이 추천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열애설에 제기되자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10분 만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김수현과 안소희는 지인들을 통해 알고 있는 동료"라며 목격담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며 출처를 파악 중"이라고 해명했다.
‘한류스타’ 김수현이 안소희와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중국 언론도 들썩였다.
시나위러 등을 비롯한 다수의 중국 언론은 19일 김수현 안소희의 열애 소식을 실시간 속보로 전하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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