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을 통해 숨은 자질을 개발하고 문학에 대한 관심과 능력을 키워 정서함양과 건전한 성장을 위한 『제15회 인천청소년백일장』에는 인천시 관내 청소년과 함께 한 가족 등 400여 명이 참가했다.
「공통시제 : 내 친구」를 비롯해 「초등 : 꽃, 선생님, 여행」, 「중등 : 단풍, 할머니, 나의 꿈」, 「고등 : 낙엽, 부모님, 희망사항」 등의 시제가 주어져 자라나는 문학동량들의 경연의 장이 됐으며, 청소년수련관 주변의 자연과 어우러져 시심을 가다듬고, 생각을 정리해 원고지를 메우는 모습으로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심사는 오는 26일 진행하며 장원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 차상에게는 인천광역시교육감상, 차하에게는 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상, 장려에는 인천광역시 청소년수련관장상 등이 각각 수여된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작품집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추후 일정을 잡을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시설관리공단(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www.insiseol.or.kr/) 새소식란에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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