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22일 4036억원 규모 총 292건의 파산재단 보유재산에 대한 공개입찰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매 참가자들은 서울 삼화저축은행, 경기도 토마토저축은행, 부산 영남저축은행 등 전국 10개 예보 공매장에서 입찰할 수 있다.
입찰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각각 진행된다.
이번 입찰에는 대상 물건의 60% 이상이 상가 및 오피스텔 등 상업용 건물로 구성돼 있다. 입찰 물건에 대한 정보는 예금보험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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