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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내유동 커뮤니터 센터는 주민교육·자치센터 및 문화·복지시설이 연면적 900㎡, 지상 3층의 규모로 설치되어 내유동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유동은 최근 다세대 주택 급증으로 인구가 증가했으나 복지·문화시설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편이다. 그간 문화·복지시설에 대한 주민요구가 급증했으나 예산부족 및 부지확보 문제로 사업추진이 어려웠다.
시는 문화·복지시설 부지확보를 위해 내유동에 위치한 경찰청 수련장 부지 일부를 시유지와 교환하는 공유재산 관리 계획을 수립했고 최근 시의회에서 계획안이 통과됐다.
시 관계자는 “시와 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내유동 주민의 복지·문화욕구를 수용하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되었다”며 “2018년까지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창조적인 주민참여 위주의 커뮤니티 센터 건립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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