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출처 = YouTube]
아주경제 김효정 기자 =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뮤지션 테일러 스위프트 선정,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하루 수입 11억,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수입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25)가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음악인으로 뽑혔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선데이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해 내놓은 히트 앨범 ‘1989’와 현재 같은 이름으로 진행 중인 월드 투어 콘서트, 광고 수입 등으로 올해에만 3억1천780만 달러(한화 약 3천570억 원)의 수입을 냈다. 하루에 100만 달러(11억2천만원) 이상을 벌어들인 셈이다.
이에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서른살 생일 이전에 자산 10억 달러(약 1조1천300억원)이상의 억만장자가 돼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2006년 컨트리팝 가수로 데뷔한 뒤 ‘Shake it off’, ‘Blank Space’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세계적인 가수 대열에 올랐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5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최우수 아티스트’와 ‘최우수 여성 아티스트’ 등으로 8관왕을 차지했으며, 같은 달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명의 여성’에 최연소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